웅진 스타즈가 10개 게임단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저그 라인을 앞세워 연패를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즌 초반 3연승을 내달리며 승승장구하던 웅진은 지난 달 26일 SK텔레콤, 3일 하이트에게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현재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웅진은 더 이상 연패가 이어진다면 위기가 올 수 있다고 판단해 7일 MBC게임전에서 필사적으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MBC게임을 상대로 웅진은 다승, 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저그 라인을 전면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웅진 저그 라인인 김명운은 4승1패, 김민철은 4승2패, 임정현이 3승2패로 총 1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하이트 프로토스와 더불어 10개 게임단 세 종족을 통틀어 다승 1위의 기록이다. 그만큼 웅진 저그는 현재 강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웅진은 MBC게임 염보성, 이재호 등 테란 라인과 저그를 만나지 않게 엔트리를 구성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프로토스와 저그를 상대로 웅진 저그 라인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웅진은 저그를 내세워 연패를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웅진 김명운은 “웅진 저그 라인이 잠시 무너지자 팀이 연패에 빠지는 것을 보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MBC게임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연패를 끊어내는 동시에 웅진 저그라인이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