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붕쇄가 7차 리그 개인전 우승자 최재형의 활약으로 망통을 물리치고 2승째를 따냈다. 이번 승리로 천붕쇄는 사실상 8강 진출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Q 2승째를 따낸 소감은.
A 최재형=이번주보다는 저번주 경기가 미친 영향이 너무 컸다. 고수 팀과의 경기를 이긴 것이 A조 4강 진출팀을 갈라놓는 계기가 된 것 같다.
A 이경재=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다만 재형이가 올킬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A 신철우=...(대답없음)
Q 실력차가 느껴지는 경기였다.
A 최재형=리그 경험차이가 있기 때문에 쉬운 경기였다. 올킬할 마음가짐이었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게임하다가 손이 후들후들 떨려서 올킬을 못했다. 망통팀은 경험이 조금 더 쌓이면 무서울 수 있는 팀이다.
Q 어떤 선수가 가장 위협적이었나.
A 최재형=나랑 이름이 똑같은 홍재형 선수가 위협적이었다. 무엇보다 희귀한 클래스기 때문이다. 여메카 직종에서는 넘버원일 것 같다.
Q 실력 발휘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A 신철우=일단 대장전보다 다음주가 개인전이라서 개인전 준비를 할 것이다. 대장전도 4강부터는 나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 재형이 덕분에 대장전은 신경도 안썼다.
Q A와 고수팀 가운데 누가 이기길 바라나.
A 신철우=누가 이기더라도 재밌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
Q A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A 최재형=무조건 A조 1등으로 4강에 올라가겠다.
A 이경재=방심할 수 없는 팀이다. 확실히 준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
Q 중국 팀이 이슈가 되고 있다.
A 최재형=4강에서 중국팀하고는 만나고 싶지는 않다. 멀리까지 와서 고생하니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A 신철우=결승에서 만나서 한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다.
Q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이경재=솔직히 재형이가 올킬을 할 것이라고 믿었는데 못했다. 게다가 스턱만 아니었으면 첫 경기에서 질뻔했다. 실망이 크다.
A 최재형=이번 시즌은 대장전에서 정말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대장전에서 높은 곳에 올라간 적이 없기 때문이다.
A 신철우=보여준 것이 없어서 죄송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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