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엔투스 진영화가 극심한 프로토스전 부진에 빠졌다.
진영화의 프로토스전 연패는 올 4월30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8강전 위메이드 박세정에게 패하면서 시작됐다. 프로리그 5라운드에서 웅진 김승현에게 패한 뒤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KT 우정호에게 패하면서 부진이 장기화되기 시작했다.
09-10 시즌 5라운드에서 박재영, 박지호에게 패하면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한 진영화는 포스트 시즌에서도 도재욱과 김택용에게 또 다시 지면서 팀의 탈락을 좌시해야 했다.
10-11 시즌에서도 진영화의 프로토스전 약세는 계속됐다. 삼성전자 송병구와 STX 김구현에게 패한 진영화는 9일 경기에서 박수범에게 또 다시 지면서 프로토스전 10연패의 수렁에 빠져 들었다.
진영화의 프로토스전 부진은 하이트 엔투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 사용되는 맵들이 프로토스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토스간의 경기가 자주 열리고 있다. 현재 상위권에 랭크된 팀들은 대부분 프로토스 주전 선수들을 확보하고 있고 프로토스전에서 스페셜리스트를 보유하는 팀들이 쉽게 승수를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트에는 이경민과 장윤철 등 진영화 이외에도 내세울 선수가 많지만 진영화가 프로토스전 부진으로 인해 전력에서 제외될 경우 엔트리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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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엔투스 진영화 프로토스전 10연패 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