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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허영무, 9연패의 아픔 씻을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최근 연패 서바이버서 극복 나서

삼성전자 칸 허영무가 9연패의 수렁에서 스스로를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영무는 10-11 시즌 개막 이후 공식전은 물론, 비공식 전적까지 포함해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10월17일 프로리그에서 STX 김윤중에게 패한 이후, 고석현, 염보성, 신동원, 정명훈, 이제동, 위메이드의 프로토스 이영호 등에게 프로리그에서 줄창 패하면서 7연패를 당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에서도 하이트 엔투스의 신예 저그 한두열에게 0대2로 완패하며 1차전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비공식전까지 포함해도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1개월 내내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던 허영무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 경기에 참가한다. KT 고강민과 1차전을 치르는 허영무는 SK텔레콤 최호선, 하이트 신동원과 한 조를 이루고 있다.
경력상으로는 허영무의 진출이 유력해 보이지만 최근 페이스가 난조에 빠져 있기 때문에 쉽사리 진출자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여기에서도 허영무가 연패를 당하며 탈락한다면 부진이 장기화되는 것은 물론, 소속팀인 삼성전자도 큰 타격을 입는다는 점이다.

MSL에서 두 차례나 결승전에 올라간 허영무가 친숙한 무대를 통해 슬럼프를 탈출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thenam@dailyesports.com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
1경기 허영무(프) < 아즈텍 > 고강민(저)
2경기 최호선(테) < 아즈텍 > 신동원(저)
승자전 < 서킷브레이커 >
패자전 < 서킷브레이커 >
최종전 < 트라이애슬론 >
*11월 11일 (목)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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