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7조
1경기 전상욱(테, 4시) 승 < 아즈텍 > 어윤수(저, 8시)
위메이드 전상욱이 '레이트 메카닉'으로 SK텔레콤 어윤수를 제압했다.
전상욱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7조 1경기에서 어윤수의 난전 유도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승리, 승자전에 먼저 올랐다.
초반 전상욱은 앞마당을 가져가는 어윤수를 상대로 벙커링을 시도했다. 어윤수는 해처리를 3개까지 늘리며 드론으로 시간을 끌고 저글링으로 무사히 방어를 해냈다. 전상욱은 마린을 후퇴시키며 앞마당에 벙커를 건설해 저글링을 방어하고 멀티를 가져갔다.
전상욱은 엔지니어링 베이를 먼저 지으며 업마린 체제를 준비했다. 어윤수의 뮤탈리스크 견제를 적절하게 막아낸 전상욱은 발키리를 생산하며 뮤탈리스크를 상대하고 벌쳐의 마인으로 빈집공격까지 대비했다.
바이오닉 병력에 벌쳐와 발키리까지 대동한 전상욱은 12시 멀티를 공략했지만 드론만 잡아내고 해처리 파괴에는 실패했다. 재차 전상욱은 12시를 견제하는 동시에 드롭십으로 벌쳐를 어윤수의 본진에 드롭해 큰 피해를 줬다.
늦은 메카닉으로 체제를 완전히 전환한 전상욱은 여러군데에 동시에 멀티를 펼치며 후반을 준비했다. 어윤수는 저글링으로 중립멀티를 흔들며 7시 멀티에 드롭을 해 커맨드 센터를 띄우게 만들었고, 스커지로 발키리를 모두 제압했다. 전상욱은 지속적으로 병력을 센터로 진출시키고 여기저기 마인을 깔며 맞섰다.
어윤수는 드롭으로 계속 전상욱을 흔들었지만 전상욱의 라인을 무너지지 않았다. 전상욱은 하나둘씩 어윤수의 멀티를 파괴하기 시작했고, 결국 멀티 수에서 어윤수를 앞섰다. 12시 멀티마저 방어가 어려워진 어윤수는 GG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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