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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팝] 화승 김태균, 허찌르는 타이밍 러시로 첫 MSL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조일장 완파하고 첫 감격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1경기 조일장(저, 4시) 승 < 아즈텍 > 김태균(프, 8시)
2경기 신상문(테, 12시) 승 < 아즈텍 > 유준희(저, 4시)
승자전 신상문(테,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조일장(저, 7시)
패자전 김태균(프, 1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유준희(저, 1시)
최종전 김태균(프, 4시) 승 < 트라이애슬론 > 조일장(저, 8시)

"타이밍 통했다!"

화승 오즈 김태균이 패자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STX 조일장을 제압하고 첫 MSL 본선에 올랐다.

김태균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최종전에서 질럿과 드라군을 동반한 타이밍 러시를 성공하면서 MSL 본선에 처음으로 올랐다.

뒷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간 김태균은 조일장의 저글링 찌르기를 막아낸 뒤 곧바로 게이트웨이를 3개로 늘렸다. 질럿과 드라군을 모은 김태균은 조일장이 뒷마당 확장 기지와 11시 확장 기지를 동시에 가져가는 타이밍을 파고 들 전략을 구사했다.

김태균의 선택은 탁월했다. 질럿 4기와 드라군 한 기로 성큰 콜로니가 지어지고 있던 조일장의 앞마당 지역을 파고 든 김태균은 성큰 콜로니를 파괴했고 질럿을 계속 추가하면서 본진까지 장악, 항복을 받아냈다.

김태균은 김구현, 김택용, 윤용태에 이어 MSL 본선에 오른 네 번째 프로토스가 됐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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