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김명운-김상욱 3세트 무승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11262227240035898dgame_1.jpg&nmt=27)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K조 2차전
▶김상욱 1대1 김명운
2세트 김상욱(저, 8시) 승 < 글래디에이터 > 김명운(저, 5시)
3세트 무승부 김상욱(저, 12시) < 아즈텍 > 김명운(저, 8시)
저그전에서 무승부가 나왔다.
하이트 엔투스 김상욱과 웅진 스타즈 김명운이 저그전 사상 자주 연출되지 않는 무승부 경기를 만들어냈다.
김상욱과 김명운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K조 2차전 3세트에서 특이한 양상의 경기를 펼치면서 무승부를 연출했다.
앞선 쪽은 김명운이었다. 김명운은 저글링으로 김상욱의 앞마당 지역에서 드론이 일을 하지 못하도록 견제했다. 김상욱으로 하여금 저글링 러시를 시도하도록 유도한 김명운은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을 앞세워 방어에 성공했다. 김상욱이 저글링을 앞세워 앞마당 지역에서 맹공을 퍼부었지만 김명운은 드론을 교묘하게 빼내면서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
김상욱은 공중전에서도 김명운에게 패했다. 김명운이 뮤탈리스크 숫자에서 앞섰고 스컬지까지 대량으로 보유하면서 김상욱이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 김상욱은 뮤탈리스크를 김명운의 스컬지에 모두 잃는 상황에 처했지만 역으로 활용했다. 저글링을 김명운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면서 드론 사냥에 심혈을 기울였고 본진에는 스포어 콜로니를 건설, 방어 체제를 갖췄다.
김명운의 드론을 모두 잡아낸 김상욱은 승리하는 듯했다. 드론도 많았고 방어 타워도 두 개나 건설되어 있었기 때문. 그렇지만 김명운이 드론만 일점사하면서 김상욱은 더 이상 자원을 채취할 수 없었고 결국 무승부로 판정됐다.
두 선수는 5분간의 작전 시간을 가진 뒤 재경기를 치른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