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김윤중이 시즌 첫 승리를 거둔 뒤 인터뷰에서 목표를 40승이라고 말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다. 1라운드에서 4승을 거둔 김윤중은 2라운드 목표도 5~6승이라고 잡았다. 40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그 이상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위너스리그가 있지 않냐"며 "위너스리그에서 대박을 노리겠다"고 전했다.
A 그동안 많은 패배로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다행이 오늘 이겨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제발.
Q 비슷한 빌드로 출발했지만 앞마당을 빠르게 가져가는 선택을 했다.
A 상대가 컨트롤로 게임을 하려는 것을 확인해 나는 작정하고 수비했다. 원래 프로토스전에서는 공격을 하든 견제를 하든 유닛을 잃는 것은 좋지 않다. 상대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 같아 나는 수비라인을 갖췄고 유닛을 최대한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승기를 잡았던 비결이다. 만약 상대도 나오지 않고 계속 병력만 모은 상황이었다면 내가 불리했을 수도 있다.
Q 피의능선에 출전했다.
A 우선 맵이 던져진 상황에서 연습을 했다(웃음). 아직은 프로토스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원래 맵이 처음 나오면 프로토스들이 좋긴 하다. 다른 팀에서도 아마 프로토스가 많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Q 1라운드 끝나고 쉬는 동안 무엇을 했나.
A 바깥 공기를 쐬면서 지냈다.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을 추스르는데 노력했지만 오늘 경기를 하고 나니 다시 긴장되는 것 같다.
Q 2라운드
A 이번 라운드에는 5~6승 정도 하고 싶다. 작은 소망이다(웃음). 이번 시즌 목표를 40승으로 잡았지만 위너스리그가 있지 않은가. 대박을 노리겠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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