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신한은행] 화승 이제동 "다승 1위 욕심 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지난 시즌 화승 이제동의 에이스 결정전 승률은 그야말로 ‘최강’이었다. 화승이 에이스 결정전에 가면 무조건 승리한다는 공식은 바로 이제동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제동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2패만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웅진전에서 이제동은 임진묵을 제압하고 하루 2승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또한 12승으로 이영호, 김택용과 함께 다승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다승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Q 하루 2승을 거둔 소감은.
A 일단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이렇게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하는 것은 짜릿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1승 보다는 에이스 결정전 승리가 두 배 이상 기쁜 것 같다. 팀이 처음으로 2연승을 했다는 사실도 정말 기쁘다. 기세를 탈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고 현재 팀 내부적인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으니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라운드 성적은 우리 스스로도 받아들이기 힘든 성적이었지만 앞으로

Q 다승 1위에 올랐다.
A 이영호와 김택용이 프로리그에서 정말 잘하는 것 같다. 질 것 같지 않은 포스더라. 원래 내 몫을 다하자는 생각뿐이었고 다승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있었는데 막상 세 선수와 경쟁을 하다 보니 욕심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공동 선두지만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Q 저그가 오늘 4승을 합작했다.
A 아까 해설할 때 저그 1위라고 하더라. 그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 팀 순위는 아직 하위권이지만 저그 종족 순위가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저그 라인이 계속 잘해줬으면 좋겠다.

Q 방태수에 대해 평가를 해보자면.
A (방)태수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간추리기가 힘들다(웃음). 자신감을 더 가지고 경기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벌써 4승 째인데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이긴 하다(웃음). 하지만 지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 같다.

Q 박준오는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 것 같나.
A 현재 페이스가 워낙 좋지 않은가. 4연승인데다 나와 함께 계속 1승을 챙겨주는 카드로 성장한 것 같다. 시즌 초반이니 페이스 조절을 잘 해서 계속 잘해주기를 바란다. 연패에 빠지지 말고 기복 없이 꾸준히 잘해주기를 바란다.

Q 시즌 첫 2연승이다. 앞으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나.
A 지금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꼴찌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위로 올라가 스포츠가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주고 싶다. 지금 올라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른 팀들보다 더 잘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Q 에이스 결정전에서 테란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을 텐데.
A 사실 테란은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크게 긴장하지 않았고 연습하던 데로 내 플레이만 하자고 생각했다. 뮤탈리스크를 생략한 이유는 상대가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것 같아 럴커를 사용했고 결과적으로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 팀이 감독님을 비롯해 코치님과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기분 좋게 2연승을 했고 성적으로 그 노력의 결실이 돌아오는 것 같아 기쁘다. 하지만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계속 순위가 상승하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