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 이제동이 위메이드 폭스 킬러임을 입증했다.
이제동은 전통적으로 위메이드를 상대로 강했다. 통산 19승4패를 기록하면서 위메이드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이제동은 프로리그에서 위메이드를 상대로 15연승을 달렸다.
2009년 1월3일 08-09 시즌 2라운드에서 저그 임동혁을 꺾으면서 시작된 이제동의 연승 행진은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09-10 시즌 위너스리그에서도 이제동은 위메이드를 상대로 3승을 따내면서 승부를 마무리 지은 적도 있다.
신노열, 이영한, 전태양, 박성균 등 테란과 저그만 상대하던 이제동은 10-11 시즌 2라운드에서 프로토스 박세정을 만나 가볍게 제치고 위메이드전 15연승을 이어가면서 킬러 본색을 숨기지 않았다.
이제동이 위메이드에게 강한 이유는 조정웅 감독 시절부터 위메이드 선수들과 연습을 자주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위메이드가 김양중 감독 취임 이후 서래 마을에 숙소를 꾸렸을 때 화승과 위메이드는 교류전을 자주 펼쳤고 이제동이 위메이드 선수들의 특징을 파악하면서 연승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thenam@dailyesports.com
◆화승 이제동, 위메이드 상대 15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