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2R서 에결 3회 모두 패배
웅진은 10-11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세를 보였다. 1라운드에서 SK텔레콤과 하이트 엔투스에게 3대4로 2패를 당했지만 이후 MBC게임 히어로, 화승 오즈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쌓으면서 에이스 결정전에 약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 결과 웅진은 1라운드에서 7승2패를 기록, SK텔레콤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그렇지만 문제는 2라운드에 들어 발생하기 시작했다.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가다가도 에이스 결정전까지 허용했고 어려운 경기를 다 따라 잡으면서 에이스 결정전에 다다랐지만 화룡점정에 실패했다.
11월29일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는 3대0으로 앞서다가 내리 네 세트를 내주면서 이번 시즌 첫 리버스 스윕의 희생양이 됐고 12월1일 화승과의 경기에서는 0대3으로 뒤지다가 3대3까지 따라 잡았지만 최종전에서 임진묵을 내세웠다가 패했다. SK텔레콤과의 12월8일 경기에서는 치고받는 난타전을 펼쳤고 3대2로 앞선 상황까지도 맞았지만 정명훈에게 두 세트를 내리 빼앗기며 패했다.
12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도 웅진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갈 확률이 높다. 삼성전자도 최근 세 경기를 모두 에이스 결정전까지 치르는 등 마무리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만약 웅진이 삼성전자전에서 에이스 결정전 끝에 승리한다면 최선이겠지만 또 다시 패한다면 징크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에도 웅진은 에이스 결정전 승률이 5할에 미치지 못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R 4주차@MBC게임
▶웅진-삼성전자
1세트 < 서킷브레이커 >
2세트 < 이카루스 >
3세트 < 아즈텍 >
4세트 < 벤젠 >
5세트 < 그랜드라인SE >
6세트 < 피의능선 >
7세트 < 포트리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