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KT "저그 활약이 필요해"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10개 게임단 저그 중 최하위

최하위에 랭크되며 체면을 구긴 KT 롤스터가 순위를 올리기 위해서는 저그 종족의 활약이 절실하다.
KT가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저그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KT는 1라운드에서 프로토스 종족이 부진에 빠지면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영호가 연일 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박지수도 어느 정도 도움을 줬지만 프로토스 종족이 다른 팀의 프로토스 종족을 꺾지 못하면서 중반 이후 연패에 빠졌다. 당시 프로토스의 성지라 불렸던 '중원'이나 '아즈텍' 등의 맵에서 프로토스전이 자주 벌어졌지만 KT 프로토스는 9연패에 빠지면서 패배의 원흉이 됐다.

그렇지만 2라운드에서는 프로토스전 부진을 극복했다. 우정호가 삼성전자 송병구를 꺾으면서 리버스 스윕의 발판을 만든 경기나 허영무에게 끌려 가던 김대엽이 날카로운 판단을 통해 역전승한 경기를 보면 KT 프로토스들이 분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저그 라인이다. 김성대와 고강민이 주로 기용되고 최용주와 같은 신인이 가끔 출전하고 있는 KT의 저그는 1라운드 중반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걸어 왔다. 시즌 초반 김성대가 연승하면서 반짝했지만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세 경기에서 5연패를 당했다. 2라운드에 들어선 11월28일 STX전부터 12월5일 위메이드전까지 세 경기에서 또 다시 5패를 당했다. MBC게임전에서 김성대가 신예 오세기를 꺾으며 1승을 따냈지만 팀이 지면서 빛이 바랬다.

이번 시즌 KT 저그의 성적은 6승13패, 승률 31.6%에 그치면서 10위다. 프로토스 여깃 최하위였지만 최근 분전을 통해 10승22패로 9위로 꼴찌의 멍에를 벗어 던진 가운데 KT 저그의 분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KT 이지훈 감독은 "최근 들어 강도경 코치가 저그를 전담하고 있다. 저그 출신이었고 패턴을 잘 이해하고 있어 저그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기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R 3주차@온게임넷
▶공군 - KT
1세트 < 벤젠 >
2세트 < 태양의제국 >
3세트 < 피의능선 >
4세트 < 그랜드라인SE >
5세트 < 이카루스 >
6세트 < 서킷브레이커 >
7세트 < 아즈텍 >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