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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이트 '투신' 연승 이어가며 2위 수성(종합)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하이트 엔투스가 ‘투신’ 신상문과 신동원이 연승을 이어가며 삼성전자마저 제압하고 시즌 4연승을 기록했다.
하이트는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2라운드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신동원과 신상문의 맹활약과 정우용, 조병세가 뒤를 받쳐주며 삼성전자를 4대2로 제압하고 2위를 수성했다.

하이트의 ‘투신’ 라인의 연승은 그칠 줄을 몰랐다. 신상문과 신동원은 2라운드 들어 각각 5전 전승을 기록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신동원의 경우 공식전 8연승을 내달리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삼성전자를 상대로 하이트는 선봉에 신예 테란 정우용을 내세웠다. 정우용은 난적 허영무를 만났지만 상대 전략을 미리 확인한 뒤 유리한 고지를 점한 뒤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에이스 허영무를 신예가 잡아내며 하이트는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신동원과 신상문은 피의능선과 그랜드라인에서 나란히 승리를 따내며 세트 스코어를 3대1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신동원은 이정현을 상대로 빌드상 유리함을 지켜내며 저그전 6연승을 이어갔다. 신상문 역시 ‘특급신예’ 박대호를 만나 노련한 플레이로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공식전 연승을 이어갔다.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조병세였다. 이번 시즌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조병세는 테란전에서는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듯 불리한 빌드로 출발했음에도 공격적인 병력 움직임으로 김기현에게 ‘밀봉관광’을 선물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하이트는 2라운드 4연승을 내달리며 1위 SK텔레콤과 격차를 2게임 반차로 줄이고 2위를 수성했다.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R 3주차@온게임넷
▶하이트 4대2 삼성전자
1세트 정우용(테, 7시) 승 < 벤젠 > 허영무(프, 1시)
2세트 장윤철(프, 7시) < 태양의제국 > 승 송병구(프, 1시)
3세트 신동원(저, 7시) 승 < 피의능선 > 이정현(저, 1시)
4세트 신상문(테, 11시) 승 < 그랜드라인SE > 박대호(테, 5시)
5세트 진영화(프, 9시) < 이카루스 > 승 차명환(저, 12시)
6세트 조병세(테, 7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기현(테,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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