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4회차
A조 박재혁(저, 12시) 승 < 패스파인더 > 김구현(프, 8시)
"경두야, 내가 너 살렸다!"
SK텔레콤 T1 박재혁이 히드라리스크 러시를 통해 STX 소울 김구현을 제압하고 스타리그에서 2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박재혁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4회차 김구현과의 경기에서 히드라리스크를 잔뜩 모아 타이밍 러시를 성공하면서 2전 전승을 이어갔다.
박재혁은 김구현이 더블 넥서스를 시도하는 것을 확인하고 5해처리 체제를 시도했다. 성큰 콜로니를 짓기보다는 테크트리를 일찌감치 올린 박재혁은 스컬지로 커세어를 막아내면서 히드라리스크를 모아 갔다.
스컬지 정찰을 통해 김구현이 질럿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면서 셔틀과 리버를 활용할 것이라 눈치챈 박재혁은 히드라리스크를 곳곳에 매복하면서 김구현의 견제를 막아냈다.
김구현이 본진으로 공격을 오다가 셔틀의 체력이 붉은 색까지 빠진 뒤 더 이상의 공격을 하지 못하자 박재혁은 역으로 두드렸다. 김구현이 셔틀을 11시 지역 견제를 위해 리버 한 기를 태워 빼내자 박재혁은 올인 러시를 시도했고 김구현의 리버 세 기를 차례로 잡아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박재혁의 승리로 2패한 팀 동료 정경두는 3자 재경기를 치를 수 있는 확률을 만들었고 박재혁은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thenam@dailyesports.com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조별 현황< 12월 17일 기준 >
◆A조
1위 박재혁 2승
2위 김구현 1승1패
2위 이영호 1승1패
4위 정경두 2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