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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BC게임, 화승에 5연패 선물(종합)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MBC게임 이재호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이제동을 제압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MBC게임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저그 라인이 오랜만에 2승을 합작했고 이재호가 난적 이제동을 잡아내며 화승을 5연패의 늪으로 몰아 넣었다.

MBC게임은 오랜만에 저그 라인이 힘을 받으며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10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MBC게임 저그 라인인 고석현과 김동현이 2승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저그 라인이 살아나자 MBC게임은 투 톱 이재호가 출전하지도 않고 화승을 제압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선봉으로 나선 고석현은 공격 일변도로 박준오를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3세트에 출전한 김동현 역시 빌드상 불리하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저글링 한방 공격으로 방태수를 꺾어내며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김재훈도 기가 막힌 캐리어 활용으로 구성훈을 프로리그 6연패로 몰아 넣으며 시즌 9승째를 거뒀다. 김재훈은 작정하고 수비만 하는 테란을 상대로 전 맵의 3분의2를 가져가는 부유한 플레이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이재호였다. 난적 이제동을 만난 이재호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이제동을 제압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 9승째를 거뒀다. 이재호의 승리로 MBC게임은 화승을 4대1로 제압하며 4위로 뛰어 올랐고 화승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R 4주차@온게임넷
▶MBC게임 4대1 화승
1세트 고석현(저, 12시) 승 < 아즈텍 > 박준오(저, 4시)
2세트 김재훈(프, 7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구성훈(테, 2시)
3세트 김동현(저, 6시) 승 < 이카루스 > 방태수(저, 3시)
4세트 염보성(테, 6시) < 포트리스 > 승 오영종(프, 3시)
5세트 이재호(테, 1시) 승 < 태양의제국 > 이제동(저,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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