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나란히 1승 1패 기록한 '리쌍' 이영호, 이제동 5, 6회차에 연이어 출전
오는 22일과 24일 진행되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5, 6회차에서 이영호와 이제동은 각각 SK텔레콤 박재혁과 하이트 김상욱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현재 '리쌍'은 16강에서 1승1패로 동률을 기록하며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전에 진출하는 16강 풀리그 방식에 따라, 이번 대결에서 이기면 2승1패로 8강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지면 1승2패로 탈락의 위험이 더 크다.
이영호가 속해 있는 A조는 현재 박재혁이 2승을 거두며 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영호가 이번 5회차에서 박재혁을 꺾고 1승을 거둘 경우 두 선수 모두 2승 1패로 동률을 기록한다. 이 경우 6회차에서 김구현이 정경두를 꺾으면 2승 1패로 재경기가 펼쳐지며 김구현이 지면 이영호, 박재혁이 조 1,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반면, 이영호가 5회차에서 박재혁에게 지면 박재혁은 3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한다. 이 경우에는 6회차에서 정경두가 김구현을 꺾어야지만 1승 2패를 기록한 이영호에게 재경기의 기회가 있다.
이제동이 속해 있는 B조는 화승 구성훈이 2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5회차에서 구성훈이 STX 김윤환을 꺾고 3승을 거두면 조 1위로 8강 진출이 확정된다. 이 경우 이제동은 6회차에서 김상욱을 이기면 조 2위로 8강에 진출 할 수 있다. 이제동이 김상욱에게 지면 김윤환, 김상욱과 함께 1승 2패 동률을 기록, 재경기를 치르게 된다. 구성훈이 김윤환에게 지면 두 선수가 2승 1패를 기록한다. 이 경우 이제동이 6회차에서 반드시 이겨야 세 선수가 동률을 기록, 8강 진출자 2명을 뽑는 재경기가 성사된다. 이제동이 지면 김상욱과 함께 바로 탈락이다.
한편, 24일 진행되는 16강 6회차 현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커플인증 이벤트' 등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리그가 열리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 가운데 키스나 포옹 등 다정한 포즈가 방송에 노출된 커플 10쌍에게는 '2010 더 쏘울 콘서트' 티켓이 증정된다.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5회차는 22일 오후 1시에, 6회차는 24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며 온게임넷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