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R 4주차@온게임넷
▶웅진 0-1 하이트
강력한 신인상 후보 장윤철이 윤용태의 올인 공격을 잘 막아내고 선봉간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장윤철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라운드 3주차 웅진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지형을 이용한 수비로 윤용태의 4게이트웨이 전략을 수비하는데 성공하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장윤철은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윤용태가 4게이트웨이 올인 공격을 선택했기 때문. ‘전투의 신’이라 불리며 드라군 컨트롤 만으로 상대의 병력을 때려잡는 윤용태가 드라군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장윤철에게 위협이 되기에 충분했다.
윤용태는 기가 막힌 드라군 컨트롤과 장벽 너머로 드라군을 배치하는 센스를 발휘하며 장윤철의 리버와 드라군을 잡아냈다. 장윤철의 입구 지역을 거의 뚫어낸 윤용태는 오랜 연패를 끊어낼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장윤철은 아슬아슬하게 윤용태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프로브를 동원하긴 했지만 장윤철은 상대가 계속 올인 공격을 하게끔 뚫릴 듯 말듯한 모습으로 수비를 해냈다. 만약 윤용태가 입구 지역만 압박한 뒤 확장을 가져갔다면 장윤철이 불리했겠지만 장윤철은 상대가 계속 공격을 하고 싶게끔 만드는 완벽한 수비를 한 것이다.
결국 리버 두 기 타이밍에 윤용태가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지만 장윤철은 좁은 입구 지역을 기가 막히게 활용하며 대승을 거뒀다. 윤용태의 모든 지상 병력을 제압한 장윤철은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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