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5회차
박재혁(저, 3시) 승 < 이카루스 > 이영호(테, 12시)
이영한(저, 2시) 승 < 글래디에이터 > 송병구(프, 8시)
역시 이영한은 공격으로 승부를 보는 선수였다. 이영한이 최근 분위기 좋은 송병구를 단 한차례 공격으로 제압하고 16강을 2승1패로 마무리했다.
이영한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경기에서 송병구를 제압하고 2승1패로 최소 재경기를 확보했다. 송병구 역시 2승1패가 됐으며 염보성은 탈락이 확정됐고 24일 경기에서 박성균이 염보성을 제압하면 이영한, 송병구, 박성균이 3자 재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영한의 공격적인 성향은 상대를 위축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듯했다. 이영한이 빠르게 저글링 4기를 추가하자 송병구는 캐논을 두 개나 건설했고 프로브를 계속 보내며 상대가 저글링을 생산하는지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가만히 있어도 이영한의 태풍 같은 공격력이 상대를 긴장하게 만든 것이다.
이후 이영한은 럴커와 저글링으로 송병구의 앞마당을 호시탐탐 노리던 이영한은 캐논이 두 개 밖에 없는 것을 확인하자 곧바로 공격을 시도했다. 상대가 빈틈이 보이자 곧바로 찌르는 이영한의 공격적인 성향이 빛을 발한 것이다.
옵저버가 없던 송병구는 캐논이 파괴되자 럴커를 볼 수가 없었고 병력을 계속 송병구의 앞마당으로 보낸 이영한은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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