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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철-김민철, 신인상은 누구 차지?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승수에서 장윤철이 앞서…승률은 김민철이 더 좋아2010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신예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신인상을 거머쥘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신인상 부문에서 강력한 수상자 후보로 하이트 장윤철과 웅진 김민철이 꼽히고 있다. 장윤철과 김민철은 신인상 후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우선 장윤철의 경우 2010년 총 전적 37승 28패로 신인왕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승수를 기록했다. 승률도 56.9%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며 특히 테란전에서 17승6패 승률 73.9%로 신예 프로토스 가운데 테란전을 가장 잘하는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기존 ‘육룡’이라 불리는 선수들과 견주었을 때도 뒤지지 않는 테란전 성적이다. 또한 장윤철은 신인상 후보 가운데서 개인리그에 가장 많이 진출한 선수로 기록됐다. 박카스 스타리그 36강,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36강, 피디팝 MSL 32강, 빅파일 MSL 32강 등 4차례 개인리그 본선에 오르며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장윤철에 비해 승수에서는 약간 떨어지지만 김민철도 2010년 만만치 않은 활약을 펼쳤다. 김민철은 2010년 27승 20패 승률 57.4%를 기록하며 승률 면에서는 장윤철보다 높다. 특히 저그전에서 10승4패 승률 71.4%로 신인상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저그전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리그에서도 박카스 스타리그 36강에 진출하는 등 웅진의 차세대 저그로 주목 받고 있다.또한 정규시즌 성적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김민철은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STX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며 기본기까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윤철이 하지 못한 올킬을 기록했다는 것은 김민철에게 더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다.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장윤철의 신인상 수상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09-10 시즌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영호를 잡아내는 등 임팩트가 강한 경기를 펼쳤다는 평가다. MBC게임 이재호는 “두 선수 모두 잘한 것은 사실이지만 김민철보다 장윤철이 훨씬 안정적이고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회자되는 경기를 많이 펼친 만큼 장윤철이 수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과연 어떤 선수가 생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왕을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sora@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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