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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폭스 박성균, 염보성 완파하고 재경기 완성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송병구-이영한과 26일 오후 9시부터 재경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6회차
A조 김구현(프, 3시) 승 < 이카루스 > 정경두(프, 6시)
B조 김상욱(저, 12시) 승 < 아즈텍 > 이제동(저, 4시)
C조 박성균(테, 8시) 승 < 글래디에이터 > 염보성(테, 2시)

"재경기하자!"

폭스 박성균이 한 발 빠른 움직임을 통해 MBC게임 염보성을 제압하고 2승1패로 재경기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박성균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6회차 C조 경기에서 염보성을 상대로 벌처와 탱크의 기동성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박성균의 승리로 C조에 속한 송병구, 이영한, 박성균은 오는 26일 오후 9시부터 열리는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

박성균은 염보성보다 확장 기지는 늦었지만 병력 확보는 빨랐다. 탱크 3기와 벌처를 활용해 염보성의 진출로에 마인을 심으면서 진출 타이밍을 늦춘 박성균은 2개의 개스 확장 기지를 동시에 가져가면서 팩토리 숫자를 늘렸다.

4개의 팩토리에서 병력을 계속 생산한 박성균은 염보성이 교두보로 활용하는 5시 지역 이동 경로를 계속 노렸다. 스캔으로 염보성의 병력이 어디에 위치했는지 확인한 박성균은 언덕 위에 탱크가 3기밖에 없는 사실을 확인하고 벌처와 탱크로 공격을 시도했다.

1차 공격을 성공하면서 방어선을 얇게 만든 박성균은 탱크를 충원해 또 한 번 돌파를 시도했고 염보성의 병력을 완벽히 밀어냈다.

몰래 레이스를 모으던 박성균은 염보성의 탱크를 사전에 줄여주면서 돌파구를 마련했고 또 다시 공격을 통해 염보성의 앞마당 지역까지 장악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thenam@dailyesports.com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현황< 12월24일 현재 >
▶C조
1위 송병구 2승1패
1위 이영한 2승1패
1위 박성균 2승1패
4위 염보성 3패->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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