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삼성전자 송병구 재경기서 강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세 번의 스타리그 재경기에서 두 번 살아 남아

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재경기 경험을 앞세워 살아 남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C조 재경기에서 송병구가 노련미를 앞세워 8강 티켓을 노린다.

프로토스 가운데 가장 많은 스타리그 진출 횟수를 자랑하는 송병구는 재경기도 세 번이나 치렀다.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24강에서 재경기가 성사됐던 송병구는 전상욱과 변형태를 꺾으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조용호에게 0대2로 패하면서 떨어졌다.

2008년 EVER 스타리그 16강에서는 같은 팀 허영무와 한 조에 섞이겠다는 용감한 선택을 했던 후회를 맛봤다. 허영무와 함께 B조에 속했던 송병구는 허영무, 이윤열과 함께 1승2패가 됐고 허영무가 재경기에서 2승을 따내면서 자신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09년 바투 스타리그에서도 송병구는 재경기를 치렀다. 박명수와 박성준 등 내로라하는 저그 2명과 재경기를 치른 송병구는 1차 재경기에서 1승1패씩 나눠가졌고 2차 재경기에서는 2승을 거두면서 8강에 진출했다.

1승2패의 선수들끼리 치르는 세 번의 재경기에서 두 번이나 살아난 송병구는 재경기에 대한 노하우를 잘 알고 있다. 일단 첫 경기에서 이겨야만 올라갈 확률이 높다는 당연한 진리다.

이번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재경기에서 송병구의 첫 상대는 테란 박성균이다. 스타리그에서 테란만 만나면 거의 이긴 송병구는 최근 전적에서도 스타리그 테란전 8연승을 이어가고 있어 8강 진출을 위한 호재를 만났다.

게다가 재경기가 이어질수록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거의 지지 않은 '아즈텍'이 다가온다는 점도 송병구에게는 호재다.

thenam@dailyesports.com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C조 재경기
1경기 송병구(프) < 글라디에이터 > 박성균(테)
송병구 승리시 이영한(저) < 아즈텍 > 송병구(프)
박성균 승리시 이영한(저) < 패스파인더 > 박성균(테)
*26일(일) 오후 9시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