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은 KT 박지수가 돌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오는 30일 오후 5시 펼쳐지는 피디팝 MSL 32강 F조에 속한 박지수 경기를 부전패 처리한 이후 별도의 방식 변경 없이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MBC게임 측은 "만약 박지수가 16강에 진출한 이후 은퇴해 16강 진출권을 반납한 상황이라면 32강 조별 3위 선수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고려해볼 수 있지만, 32강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32강을 치르지 않고 은퇴했기 때문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박지수를 부전패 처리하는 것이 최선의 조치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박지수와 32강 F조 1경기에서 맞붙게 될 예정이었던 화승 김태균은 1경기를 부전승으로 통과, 승자전에서 32강 F조 2경기인 김상욱(하이트) 대 전상욱(폭스) 경기의 승자와 조1위를 두고 맞붙게 된다. 최종전에서는 김상욱 대 전상욱 경기의 패자와 승자전 패자가 격돌하게 되고, 승자는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32강 F조가 5경기에서 3경기로 줄어들면서 30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32강 H조 경기는 오후 6시 30분으로 한 시간 앞당겨져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