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삼성전자 칸 차명환이 특이한 양상의 저그전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9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피디팝 MSL 결승전에서 하이트 엔투스 신동원을 상대로 데뷔 첫 결승전을 치르는 삼성전자 차명환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저그전을 보여주면서 우승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차명환은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매우 집중해서 연습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프로리그에 집중해서 준비해왔지만 개인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프로게이머 5년차만에 우승컵을 안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차명환은 "여느 개인리그보다 더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3대0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차명환이 자신감을 갖고 있는 이유는 이번 시즌에 사용되는 맵이 자신의 특성에 맞아 떨어진다는 것. 김명운과의 경기에서도 하이브 체제를 통해 3대1로 승리하면서 스타일이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차명환은 또 "신동원의 경기를 보면서 3대0으로 이길 수 있다는 생각도 했다"며 "이제동 선수를 꺾으면서 신동원 선수의 페이스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분들이 많지만 나도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준비한 전략이나 운영 방법이 많기에 완승을 예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신동원 "3대0 우승 자신" 차명환 "하이브 운영 벼락치기로 되는 것 아니다" 불발된 신동원-이제동 연합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