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CK가 정규 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t 롤스터, 한진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 BNK 피어엑스가 플레이오프 진출권 두 장을 놓고 플레이-인에서 맞붙는다. 플레이-인을 통과한 두 팀은 레전드 그룹 3위 T1, 4위 디플러스 기아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대결한다.
26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인 첫 경기서는 레전드 그룹 5위 kt 롤스터와 라이즈 그룹 1위 한진 브리온이 맞붙는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5번 시드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kt 롤스터는 정규 시즌 중반까지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지만 막판 6경기에서 연패하면서 레전드 그룹 5위로 시즌을 마감, 플레이-인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한진 브리온은 농심 레드포스, BNK 피어엑스와 나란히 10승 16패를 기록한 가운데 세트 득실에서 앞서 라이즈 그룹 1위를 차지했다.
두 팀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고 한 번씩 승리를 나눠 가졌다. 첫 경기에서는 kt가 2대0으로 승리했고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한진 브리온이 같은 스코어로 되갚았다. 정규 시즌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두 팀은 플레이-인에서 진검 승부를 벌인다.
kt와 한진 브리온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플레이오프 진출 기회는 남아 있다. 패배 팀은 28일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 경기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마지막 한 장을 놓고 맞붙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