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TX와 SK텔레콤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질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2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전장을 분석한 결과 맵 순서나 데이터면에서 두 팀 중 누가 유리하다는 결론을 내리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너브가스, 위성, 뉴클리어, 플라즈마, 네오미사일로 이어지는 이번 대결에서 위성과 네오미사일에서는 SK텔레콤이 앞서고 있고 나머지 3개 맵에서는 STX가 근소하게 앞선다. 하지만 네오미사일을 제외한 맵에서는 한 팀이 확실히 앞선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팽팽하다.
일단 맵 데이터면으로는 SK텔레콤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STX를 확실하게 앞서는 위성과 네오미사일이 포함돼 있기 때문. 게다가 나머지 3개 맵도 STX가 조금 앞설 뿐 크게 차이가 나는 전적은 아니라 충분히 할만하다.
만약 네오미사일과 위성 모두 앞쪽에 배치됐다면 SK텔레콤에게 맵이 훨씬 유리하다고 분석할 수 있다. 그러나 네오미사일이 5세트에 쓰이면서 맵 순서는 STX가 다소 유리할 전망이다. 위성을 내준다고 해도 뉴클리어와 플라즈마에서 최근 STX가 보여주는 플레이는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다. 특히 플라즈마에서는 단 한차례도 패한 적이 없는 만큼 4세트 전에 승부가 난다면 STX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1세트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맵 전적이 팽팽한 상황이라면 1세트를 가져가는 팀이 기세를 가져가 결국 최종 승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정규시즌과 다르게 포스트시즌에서는 기세가 승부에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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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시즌2 PO 맵 전적
▶SK텔레콤-STX
1세트 15승9패 < 너브가스 > 16승8패
2세트 15승6패 < 위성 > 14승13패
3세트 3승1패 < 뉴클리어 > 4승1패
4세트 4승1패 < 플라즈마 > 6승
5세트 13승4패 < 네오미사일 > 8승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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