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칸 차명환은 신동원보다 5분 가량 늦은 오후 3시15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피디팝 MSL 결승전이 열리는 장소는 연세대학교 대강당이다. 정문 근처에 백주년 기념관이 있어 일부 팬들은 혼돈을 느끼기도 했다. 정문으로 들어온 뒤 피디팝 MSL이 적힌 안내판을 따라 5분 가량 걸어 들어오면 우측에 위치한 대강당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차명환이 분장하는 동안 하이트 신동원은 경기석에 앉아 손을 풀었다. 프로토스를 연습 상대로 한 신동원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 등 기본 유닛으로 컨트롤 연습을 했고 김동우 감독이 뒤에서 지켜보면서 컨디션을 체크했다.
○…피디팝 MSL 결승전 중계를 맡은 이승원, 유대현 해설 위원은 분장실과 연습실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면서 저그전의 패턴에 대해 물었다. 김가을, 김동우 감독에게 선수들의 컨디션을 비롯한 저그전의 다양한 트렌드에 대해 물으면서 결승전 중계에 대비하는 모습.
○…삼성전자 주영달이 동료 차명환의 3대0 승리를 예견했다. 주영달은 "연습 과정에서 차명환이 즐겁게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고 플레이 자체가 매우 깔끔했다"며 "차명환이 저그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이 차명환의 연습 상대를 공개했다. 차명환은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위메이드 폭스의 신노열, 이영한, 김준호 등과 맹훈련했다. 또 시간이 날 때 화승 이제동과 연습 경기를 통해 최종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 엔투스의 전신인 CJ 엔투스 소속으로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정우가 동료 신동원의 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김정우는 "준비가 잘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우는 "가끔 머리를 식히기 위해 게임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