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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팝 결승] 달샤벳, 오프닝 무대로 분위기 후끈 등 이모저모(2)

[피디팝 결승] 달샤벳, 오프닝 무대로 분위기 후끈 등 이모저모(2)
○…피디팝 MSL 결승전이 시작하기 전 오프닝 무대로 달샤벳이 등장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달샤벳은 타이틀곡 슈파두바디바에 이어 매력덩어리까지 두 곡을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달샤벳의 무대에 하이트 신동원과 삼성전자 차명환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각 팀 선수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김정우가 신동원의 3대1 승리를 예상했다. 김정우는 경기장에 오기 전 신동원과 연습 게임을 했는데 예전과는 사뭇 다른 실력을 과시했다고. 기본기가 워낙 탄탄했던 선수인만큼 차명환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온다고 해도 문제 없다며 신동원이 한 세트 정도 내주고 우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동원과 차명환이 경기장 안에 설치된 승강기를 타고 무대로 향했다. 신동원은 무대 왼쪽, 차명환은 오른쪽에서 내려와서 무대에 올랐다.

○…신동원이 손톱 길이가 마음에 든다는 특이한 소감을 밝혔다. 신동원은 지난 16일 미디어데이에서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손톱 길이를 재조정했다"고 이야기한 바 있고 "이번 MSL 결승전을 앞두고 손톱 길이를 마음에 들게 조절했기 때문에 내가 우승할 것"이라 말했다.

○…차명환이 우승할 수밖에 없는 동기가 있다고 밝혔다. 낳아주신 어머니의 생신을 맞은 것. 차명환은 "첫 우승을 어머니의 생신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원과 차명환은 경기가 시작하기 전 인터뷰에서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신동원이 "잠을 푹 자 컨디션이 100점"이라고 말하자 차명환은 "나는 연습을 하고 푹 잤기 때문에 컨디션은 내가 더 좋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에 신동원은 "손톱 길이가 너무나 마음에 들기 때문에 오늘 우승은 나의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 엔투스 신동원이 "한 세트당 경기 시간을 10분 이내로 제한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이브 운영을 하려면 최소 15분은 지나야 하기 때문에 차명환이 준비한 하이브 운영을 하기도 전에 경기를 끝내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 신동원은 레어 단계에서 모든 경기를 끝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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