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이한 헤어 스타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K텔레콤 T1 프로토스 신예 정경두가 MSL 본선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경두는 지난 3일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테란 홍진표와 손주흥을 연파하며 처음으로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
주목할 점은 정경두가 예선에서 꺾은 테란 가운데 한 명이 화승 손주흥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정경두는 화승의 테란 투톱 가운데 한 명인 구성훈을 상대하기 때문에 결과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SK텔레콤 내부에서도 정경구는 다른 종족전보다는 테란전에 특화되어 있다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
만약 정경두가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통과하게 되면 MSL 조지명식은 정경두의 풍성한 헤어 스타일만큼이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정경두가 최근 프로리그에서 부진했고 스타리그 16강에서 전패로 탈락했지만 동료 정윤종의 활약에 자극을 받아 처음으로 MSL 예선을 통과했다"며 "팀에서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ts.com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2조
1경기 이영한(저) < 서킷브레이커 > 이경민(프)
2경기 정경두(프) < 서킷브레이커 > 구성훈(테)
승자전 < 태양의제국 >
패자전 < 태양의제국 >
최종전 < 단테스피크SE >
*3월 10일 (목) 오후 7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