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하이트 엔투스가 SK텔레콤이 지키고 있는 2위 자리를 빼앗을 태세다.
SK텔레콤이 질 경우 하이트는 경기 차이를 벌리면서 2위에 랭크될 수 있다. SK텔레콤이 20일 상대하는 팀이 위너스리그 2위인 화승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하이트는 최하위 공군전을 치르기에 2위 탈환이 어렵지만은 않아 보인다.
게다가 하이트는 최근 공군전 11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08-09 시즌 2라운드에서 일격을 당한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전력을 갖고 있다.
하이트 김동우 감독은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공군에게 패한다면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휘둘릴 수 있다"며 "7연승을 달성하고 프로리그 전체 순위 2위 성적을 안고 올라가서 연전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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