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준PO 예고] 하이트 김동우 감독 "공군전 패배로 각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3250715180041850dgame_1.jpg&nmt=27)
하이트 엔투스 김동우 감독은 감독이라는 이름으로는 포스트 시즌을 처음 치른다. 조규남 감독을 보위하던 코치 시절 숱하게 포스트 시즌에 올라갔지만 자신이 직접 팀을 지휘하는 감독 자리에서는 첫 포스트 시즌이다. 개인적으로는 큰 의미가 있는 포스트 시즌이지만 김동우 감독은 덤덤했다.
하이트 엔투스는 위너스리그에서 롤러 코스터를 타는 듯한 성적을 냈다. 위너스리그에 들어오자 마자 5연패를 당했고 이후 4연승으로 반전을 이뤘다. 4라운드 초반 2연패를 당했지만 곧바로 6연승을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후반 6연승 동안 진영화의 올킬, 이경민, 신상문, 신동원의 3킬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것은 물론, 부진했던 선수들도 살아나면서 각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6연승도 중요하지만 김동우 감독은 막판 공군전 패배가 선수들이 정신을 차릴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분석했다. 연승을 계속하면서 전력이 탄탄해지긴 했지만 방심하면 최하위인 공군에게도 질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것이다.
김동우 감독은 "SK텔레콤이 워낙 포스트 시즌 경험이 많은 팀이기에 전력을 다할 생각"이라며 "정규 시즌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사실은 바람 막이와 같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바람막이도 쓰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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