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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예선] 화승 박준오 "예선 연습 못했다"

화승 박준오가 결승전에서 삼성전자 임태규를 제압하고 스타리그 듀얼에 진출했다. 박준오는 스타리그 36강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16강 진출에는 계속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박준오는 최근 프로리그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다음 날 있을 화승 프로리그 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Q 스타리그 듀얼에 진출했다.
A 사실 프로리그 준비를 하느라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 지게 되면 빨리 숙소로 가 프로리그 연습을 하자는 생각으로 편하게 왔다. 스타리그 듀얼에 진출했으니 이번에는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해 보고 싶다.

Q 매번 16강 진출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A 36강 방식이 정말 어려웠다. 밑에서 올라오는 선수들은 뚫기 힘든 방식이었다. 그래서 매번 1대2로 패했던 것 같다.

Q 스타리그가 듀얼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A 재미있을 것 같다. 지난 시즌에는 상대가 테란, 프로토스가 있게 되면 연습 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방식은 승산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Q 힘든 경기는 없었나.
A 별로 힘든 경기는 없었다.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Q 배가 고프다고 했는데 아침을 먹지 못먹었나.
A 아침을 제대로 먹지 못했고 대기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다. 빨리 가서 밥을 먹고 싶다(웃음).

Q 내일 바로 프로리그 경기가 있다.
A 솔직히 예선보다는 프로리그가 먼저다. 프로리그에서 꼭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일단 프로리그에서 꼭 포스트시즌에 갔으면 좋겠다. 팬들이 항상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데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응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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