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타리그 듀얼에 진출했다.
A 사실 프로리그 준비를 하느라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 지게 되면 빨리 숙소로 가 프로리그 연습을 하자는 생각으로 편하게 왔다. 스타리그 듀얼에 진출했으니 이번에는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해 보고 싶다.
Q 매번 16강 진출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Q 스타리그가 듀얼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A 재미있을 것 같다. 지난 시즌에는 상대가 테란, 프로토스가 있게 되면 연습 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방식은 승산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Q 힘든 경기는 없었나.
A 별로 힘든 경기는 없었다.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Q 배가 고프다고 했는데 아침을 먹지 못먹었나.
A 아침을 제대로 먹지 못했고 대기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다. 빨리 가서 밥을 먹고 싶다(웃음).
Q 내일 바로 프로리그 경기가 있다.
A 솔직히 예선보다는 프로리그가 먼저다. 프로리그에서 꼭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A 일단 프로리그에서 꼭 포스트시즌에 갔으면 좋겠다. 팬들이 항상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데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응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