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살아난 에이스 김구현과 테란 김도우가 폭스의 에이스급 선수들을 꺾고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들었다. 위기에 빠진 폭스는 에이스 전태양을 출전시켰다. STX에서 전태양에게 맞설 카드로 낸 선수는 테란 김성현.
김성현은 전태양의 드롭십과 레이스에 휘둘렸지만 서서히 중앙 지역에 자리를 잡고 골리앗과 레이스로 체제를 갖춰 30분이 넘는 장기전을 펼친 끝에 전태양의 견제 플레이를 모두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STX와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http://img.dailygame.co.kr/news/20110707/20110707_8d4112e01af0f9d8e42bae4f8e2d9f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