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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KT 정훈 "우승까지 한걸음, 긴장 풀지 않을 것"

KT롤스터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2라운드 7주차 경기에서 [Cz]를 꺾고 종합 1위로 시즌을 마쳤다. 총 14번의 경기 동안 단 2패만으로 시즌을 마감한 KT 선수들의 기세는 실로 대단했다. 공격과 수비 모든 포지션에서 완벽한 전술과 기동력으로 최강팀으로 군림한 KT 선수들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Q 종합 1위로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일단 결승까지 직행하게되서 너무 기쁘다. 노력한 성과가 나온 것 같다. 하지만 긴장을 풀 생각은 없다. 아직 결승이란 무대가 남아있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시즌이 끝났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는 없나.
A STX전이 제일 아쉬웠다. STX만 이기면 결승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는데, 상대가 상대였던 만큼 힘들었던 것 같다.

Q [Cz]와의 마지막 경기를 평가하자면.
A 열정에 비해 성과가 안나온 것 같다. 아직 세미프로팀이고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 에이카 팀은 열정이 워낙 좋아서 나중에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

Q 현재 팀 분위기는 어떤가.
A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결승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위해 연습량은 더욱 늘릴 계획이다. 지금 만족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각오가 있다면.
A 모두가 강한팀이라고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는 않다. 부족한 팀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노력을 많이 해서 최고의 팀이 되고 싶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KT 롤스터의 스타크래프트 팀이 내일 경기를 치른다. 열심히해서 꼭 승리를 따냈으면 좋겠다. 또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팬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결승까지 직행도 힘들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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