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는 19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결승전에서 5세트, 에이스 결정전에서 도재욱에게 모두 승리를 따내며 하루 2승으로 팀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결승전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영호는 지난 09-10 시즌 결승전 MVP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결승전 MVP를 거머쥐었으며 두 시즌 연속 팀 우승을 마무리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KT 이영호는 “에이스 결정전을 하면서 동료들의 노고를 물거품으로 만들까 정말 두려웠는데 이렇게 하루 2승으로 승리를 따내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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