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그 이그지큐터스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e스타즈 서울 2011 카운터 스트라이크 부문 결승전에서 스웨덴 대표 SK게이밍(SK Gaming)을 맞아 1차전에서 패배를 기록했으나 2차전에서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최종 결승 2차전에서 프래그 이그지큐터스는 14대9까지 앞서나가면서 손쉽게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SK게이밍이 내리 5개의 라운드를 따내면서 14대14로 타이를 이뤘고 한 라운드씩 나눠 가지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프래그 이그지큐터스는 연장 전반 3대0으로 앞서 나가면서 우승에 한 발 다가갔고 연장 후반 1, 2라운드를 SK게이밍에 내줬지만 막판에서 승리하면서 전체 스코어 19대17로 2회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한 프래그 이그지큐터스에는 15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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