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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서울 2011] 어널 "WCG 우승 자신 있다"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D홀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랜파티존에서 펼쳐진 e스타즈 서울 2011 하이파이브 챌린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어널. 19일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어널은 e스타즈 2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최고의 클랜 팀으로 우뚝 섰다.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로도 선발된 어널은 WCG 한국 대표가 될 수 있는 기회까지 잡으며 이번 e스타즈 최고의 히어로로 떠올랐다.
Q 챌린지리그에서 우승을 거뒀다. 소감은.
A 홍성우=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쁜 마음은 큰데 표현하는 것이 역시 어려운 것 같다.
편현장=상금이 내 계좌로 입금이 되지 않을 것이라 그냥 그렇다. 여자친구 계좌에 입금될 것이라 썩 기쁘지는 않다(웃음).
이혜성=놀러 온 기분으로 와 경기를 했는데 우승해 기분이 좋다. 이렇게 재미있게 놀았는데 돈 까지 번 것 같이 기쁘다.
김성은=3일 안에 두 번 우승을 하니 정말 기쁘다. 이런 적이 한번도 없지 않나.
도민수=어널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CJ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참가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Q 최근 모든 스포리그를 휩쓸고 있는데.
A 홍성우=요즘에는 우리보다 잘하는 팀이 없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고 왔다. 실력 차이가 사실 많이 난다(웃음). 프로구단을 제외하고는 우리가 독보적이다.

Q 오늘 경기는 쉽게 끝났다.
A 홍성우=자칫 잘못하면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흘러갈 수도 있었는데 우리가 워낙 잘하다 보니 위기를 잘 넘긴 것 같다.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라운드를 내주는 바람에 아찔했는데 동료들이 잘해줬다.
도민수=확실히 프로리그와 다른 것 같다. 상대가 아마추어다 보니 얕잡아 본 것도 있어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다. 할 말이 없다.
김성은=3관왕을 해보려고 했는데 둘 째날 아쉽게 준우승을 해 완전히 기쁘지는 않다. 그래도 이렇게 계속 무대에서 뛸 수 있어 기분은 좋다.

Q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6위 안에 들어야 WCG 한국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데.
A 홍성우=자신 있다. (도)민수에게 대만 선수들의 실력에 대해 들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성은=솔직히 인도네시아 기후만 적응하게 되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 이변이 없는 한 가능할 것이다.
편현상=당연한 것 아닌가(웃음).

Q 상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인가.
A 홍성우=뭐 할지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 내가 가지고 있다가 용돈으로 조금씩 드리겠다.
이혜성=상금에 대한 계획은 없지만 아껴 써야 하지 않겠나.
김성은=차차 생각해 보겠다.
도민수=월급도 들어와 갑자기 갑부가 된 기분이다. 계획은 없고 우리 팀 형들에게 밥도 좀 쏴야 할 것 같다. 워낙 얻어먹은 것이 많은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홍성우=WCG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놀지 않고 연습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그 때는 인터뷰도 많이 늘어서 오겠다.
편현장=인도네시아 가서 우승하고 WCG 우승도 해서 여자친구 통장을 부유하게 만들겠다.
이혜성=군필자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을 군대 보내야 하지 않겠나(웃음).
김성은=우승해 기분 좋고 기쁜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수=스페셜포스2에서 뵙겠습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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