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2연속 결승, 두 번의 승리, 2회 연속 우승! '최종병기' 이영호가 19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결승전 무대에 올라 KT 롤스터의 게임단기를 힘차게 휘날렸다.
이영호는 세트 스코어 3대1로 KT가 패배의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5세트에 출전해 승리를 따냈다.
그 뒤 김대엽이 만들어낸 에이스 결정전에 다시 한 번 출전해 진정한 최종병기의 모습을 선보이며 KT의 프로리그 2연속 우승을 확정지었다.
KT의 에이스 이영호는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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