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선수단은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7회 장애인 e스포츠 대회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장애학우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선수들은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장애학구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이 사인회 현장에 도착하자 장애학우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선수들을 반겼다. 선수들 이름을 정확히 발음 하지는 못하지만 장애학우들은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이야기하며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았다. 선수들은 최대한 장애학우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성심성의를 다해 사인을 해줬다.
특히 이경민은 장애학우 보호자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했다. 장애학우들에게 환하게 웃어주는 이경민의 모습에 학부모들이나 지도 선생님이 “저 선수가 활짝 웃어주니 아이들이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CJ 엔투스 이경민은 “직접 장애학우들과 만나보니 너무나 천진난만한 모습에 나까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자주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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