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 우승자의 저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신동원은 이번 진에어 스타리그를 통해 스타리그에서도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듀얼토너먼트에서 박재영과 박성균을 연거푸 꺾으며 16강 본선 티켓을 손에 넣은 신동원은 이영호, 송병구, 이영한이 포진한 죽음의 조에서 당당히 살아 남았다.
8강전에서는 김현우를 2대1로 제압하면서 개인 사상 첫 스타리그 4강에 올라왔다. MSL에서만 잘하는 반쪽 짜리 선수가 아니라 개인리그에서 두루 좋은 성적을 내며 최강자라 불릴 수 있는 저력이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신동원은 정명훈과의 상대전적에서 1대2로 뒤처져 있지만 개의치 않고 4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MSL을 통해 5전3선승제 경험을 5번이나 쌓았고 이영호에게 ABC마트 MSL 4강전에서 0대3으로 패한 기록을 제외하면 모두 승리하며 승률도 80%에 달하기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신동원은 "스타리그 무대에서 4강전을 펼치는 것은 처음이지만 MSL을 통해 큰 경기 경험을 많이 쌓았기에 부담감은 없다. 저그가 테란을 이기기 어렵다는 전망이 많지만 반드시 극복해서 결승전에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
color="blue">(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