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9일 안동이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펼쳐진 IeSF 2011 월드챔피언십에서 피파온라인2와 아바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바는 순위에 반영이 되지 않아 스타크래프트2에서 우승한 스웨덴에게 종합 우승을 내줬다.
또한 8강, 4강, 결승 진출자를 배출한 국가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종합 포인트 방식으로 순위를 책정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2에서 제프리 브루시의 우승과 피파온라인2 종목에서 울트 구나르 필립의 8강 진출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스웨덴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애메한 순위 선정 방식 때문에 아쉽게 2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한국은 세개의 정식 종목 가운데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e스포츠 강국임을 증명했다. 피파온라인2 종목에서는 정주영이 결승전에서 루마니아의 오디듀 파트라슈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따냈다. 정주영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운영으로 전승우승을 따냈다. 3위는 싱가포르에 앙 알빈 카민이 차지했다.
아바 종목에서도 한국은 전승 우승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아스트릭(이의곤,서수빈,최수일,김승주,김민우)는 결승전에서 일본의 선시스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3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는 스웨덴에 제프리 브루시가 네덜란드에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루마니아의 안드레이 노데아가 차지했다.
[데일리e스포츠 손기석 기자 goni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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