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스타2] IM 안호진, 칼날 타이밍 러시로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11051406580051603dgame_1.jpg&nmt=27)
▶안호진 1-0 김수호
1세트 안호진(테, 8시) 승 < 안티가조선소 > 김수호(저, 2시)
IM 안호진이 제닉스 김수호의 공격력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허락하지 않은 날카로운 찌르기 전략을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안호진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11 스타2 한국대표 선발전 8강 D조 1세트에서 김수호가 지상군의 공격력 업그레이드 전략을 펼치자 해병과 불곰, 화염차를 이끌고 파고 들어 큰 피해를 입히며 승리했다.
안호진은 병영 1개를 지은 뒤 반응로를 붙였고 이어 군수 공장을 지으면서 화염차를 대거 확보했다. 8기의 화염차를 모은 안호진은 김수호의 본진으로 파고 들려 했지만 여왕과 저글링에 막히면서 틈을 찾지 못했다.
김수호가 바퀴 6기와 저글링 한 부대로 정면 돌파를 시도하자 안호진은 전병력을 언덕 위로 올려 놓은 뒤 수비에 나서면서 한숨을 돌렸다. 이후 안호진은 앞마당을 가져갔고 3개의 병영에서 해병과 불곰을 생산하며 타이밍을 잡아갔다.
압박을 시도하던 안호진은 의료선 2기가 확보되자 공격을 시작했다. 전투자극제를 사용한 해병을 정면에 내세운 안호진은 지상 유닛의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김수호의 바퀴와 저글링을 녹여버렸다. 사정거리가 있는 유닛과 달라 붙어 싸우는 유닛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하고 있던 김수호는 안호진의 칼날같은 타이밍 러시에 의해 병력이 모두 녹아내리며 패색이 짙어졌다.
이후에는 안호진의 시간이었다. 공성전차까지 확보한 안호진은 김수호의 12시 확장 기지를 파괴했고 의료선과 해병을 충원해 저그의 앞마당 지역에 넓게 병력을 포진시키며 김수호의 감염충을 이용한 방어도 뚫어내고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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