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 2대1 MiG
1세트 EDG - 승 MiG
2세트 EDG 승 - MiG
▷엔트리
< EDG > 질리언-소나-케이틀린-젝스-리신
< MiG > 그레이브스-녹턴-모르가나-신지드-알리스타
▷선택금지 영웅
< EDG > 애니비아-니달리-라이즈 < MiG > 코그마우-람머스-카사딘
"소나가 견제하고 젝스가 마무리!"
이디지(이하 EDG)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CG 리그오브레전드 결승 3세트서 팀원들의 고른 활약속에 소나와 젝스의 콤비네이션으로 MiG를 2대0으로 꺾고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 전, EDG는 상대가 애니비아의 선택을 금지하자 젝스를 상단 라인으로 보냈다. EDG의 젝스는 중앙 상단라인에서 상대 리신을 첫 킬한뒤 뒤늦게 도착한 MiG의 녹턴도 후퇴시키며 상단 라인을 완벽히 장악했다.
상단라인을 장악한 EDG는 경기 중반 몇차례 위기를 맞았다. EDG는 상대의 드레이크 사냥을 방해하기 위해 압박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상대의 알리스타와 그레이브스에 막혀 오히려 2킬을 당했다.
EDG는 드레이크의 버프를 획득한 MiG라인의 압박의 수위를 조절해가며 숨고르기에 나섰다. EDG는 상단 라인의 젝스를 활용해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며 안정적인 드레이크 사냥에 성공했다. 영웅 젝스는 후반전으로 갈수록 강력한 공격력을 획득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반드시 견제해야 하는 영웅이다.
양팀 모두 성장을 어느정도 완료해 한번의 죽음이 승패를 좌지우지 하는 상황. EDG는 레벨과 자금을 믿고 과감하게 중앙라인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또한 EDG는 상당량의 골드와 버프를 주는 바론 사냥에 성공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다.
결국 EDG는 강력한 공격력을 획득한 젝스와 소나의 스턴 공격의 콤비네이션을 앞세워 MiG의 영웅을 하나씩 처리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결국 EDG는 마지막 역전의 기회를 노리며 수풀(부쉬)속에 은폐해 있던 신지드 까지 처리하는데 성공해 WCG 한국 대표 결승전 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