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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스포팀 "전력 보강 완료"

CJ 엔투스 스페셜포스팀이 선수 4명을 영입해 차기 시즌 우승을 향한 전력 보강을 마쳤다.

CJ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 참가할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기존에 팀을 이끌었던 조경훈을 필두로 박지오가 잔류했으며 새로온 선수 4명이 더해져 더욱 탄탄한 전력으로 차기 시즌에 돌입한다.
CJ에 합류한 선수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21살 김민수. 저격총과 돌격총을 자유 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김민수는 조경훈과 더불어 CJ 투톱 에이스로 자리매김 했다. 김민수는 서든어택 리그에서 배틀존에 소속돼 리그에 참가한 경험도 있어 차기 시즌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CJ 스페셜포스팀 분위기 매이커이자 유쾌한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24살 조류빈 역시 눈에 띈다. 조류빈은 특이하게 군필자로 마음 놓고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조류빈은 스페셜포스 PC방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실력자다.


◇스페셜포스팀에 새롭게 합류한 김민수, 박우길, 조류빈, 이승현

조경훈, 김민수와 함께 21살 동갑내기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박우길은 아바, 솔저오브포츈 등 다양한 FPS 게임을 경험한 선수로서 스페셜포스2 베타테스트 때부터 온라인에서 실력자로 유명했던 선수. 김민수의 추천으로 CJ에 합류한 박우길은 기복이 심한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연습을 통해 많이 보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이승현은 박우길과 함께 FPS 게임을 다수 즐겼던 선수로 방송 대회 경험이 없는 것만 제외하면 스페셜포스2에서 상당한 실력을 보유한 선수다. 이승현은 어떤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않는 침착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유성철의 경우 스페셜포스2 플레잉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 감독하며 유사시에는 언제든 선수로 뛸 수 있도록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동안 체계적인 연습을 하지 못했던 CJ는 스페셜포스2부터 스타크래프트 선수들과 똑 같은 연습 시간과 시스템을 도입해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스페셜포스2팀에 새로 합류한 김민수는 "2위와 8위는 결국 똑 같은 것이다. 1위만이 살아남는 프로의 세계에서 우승을 꿈꾸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차기 시즌은 우승을 목표로 CJ 선수들 모두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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