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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2 프로리그 출정식] 각 팀 주장 출사표 "초대 우승은 우리 것"

◇스페셜포스 각 팀 주장들. 왼쪽부터 KT 전병현, CJ 조경훈, SK텔레콤 김동호, STX 윤재혁, 웅진 이호우, IT뱅크 안수영, 티빙 조원우, 큐센 김경진

19일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개막전에 앞서 실시된 출정식에서 8개 팀 주장들은 한결같이 "초대 우승은 우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스페셜포스2는 다른 팀 모두 같은 출발 선상에서 시작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뒤쳐저 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다음은 8개 팀 주장들의 출사표.

◆STX 소울 윤재혁=지난 시즌 우승을 하기는 했지만 결승을 준비하느라 스페셜포스2 시작을 다른 팀들보다 늦게 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불안하긴 했지만 선수들이 그만큼 혹독한 연습 과정을 거쳤다. 지금은 실력을 끌어 올렸다고 자신한다. 빨리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T 전병현=이번 시즌은 우승을 목표로 달려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좋은 경기력과 다양한 세레모니로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 스페셜포스1에서는 초대 우승을 놓쳤는데 이번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서는 초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CJ 엔투스 조경훈=우리 팀은 박지오와 나를 제외하고 동료들이 모두 바뀌었기 때문에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연습을 하고 팀워크를 맞추다 보니 정말 강력한 팀이라는 것을 느꼈다. 동료들을 믿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시즌에는 무조건 우승을 거머쥐겠다.

◆SK텔레콤 김동호=팀이 스페셜포스1 프로리그 구성원에 비해 변화가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한 달 간 연습한 결과가 좋았다. 목표는 우승이고, 개막전 KT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웅진 이호우=감독님 말씀대로 창단을 도와준 사무국들과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첫 날 이재균 감독님이 "우승을 하지 않을 거면 창단도 하지 않았다. 또한 2등은 꼴지와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나도 감독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스포1 프로리그에서는 강팀과 약팀이 정해져 있었지만 이번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는 4강 구도를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스페셜포스 초대 우승도 내가 했으니 이번에도 초대 우승을 거머쥐겠다.

◆IT뱅크 레전드 안수영=우리 팀은 다른 팀들에 비해 아직까지 부족한 모습이 많다. 이번 리그 목표는 '성장'이다. 리그를 지켜보는 팬들이 IT뱅크가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큐센 김경진=기존 서든어택에서의 명성에 기대지 않고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는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더욱 더 노력을 많이 하겠다. 다른 팀보다 부족하지만 지는 경기보다는 이기는 경기를 많이 보여주겠다.

◆티빙 조원우=예전에 SK테레콤에 있을 때보다 팀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신생팀을 맡은 상황에서 선수들을 이끌어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이 크다. 우승하겠다는 말을 하기 보다는 리그 중 계속 성장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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