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낮 시간에 제8 게임단 주훈 감독과 한상용 감독의 트위터에서는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전국의 팬들에게서 날아온 선물을 소개하는 사진이었다.
한상용 코치가 19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보면 제8 게임단의 냉장고는 인삼 제품으로 가득 차 있다. 이제동의 팬이 홍삼을 보냈는데, 이제동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선수별로 보냈기 때문. 9명의 선수들을 위해 한 박스씩 선물하면서 냉장고의 음료수 칸이 홍삼으로 가득찼다.

◇중국의 이제동 팬은 축구화와 옷을 선물했다.
중국에서도 선물이 도착했다. 화승 시절부터 이제동을 보기 위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몇 차례나 날아왔던 팬이 이제동을 위한 옷과 축구화, 건강제품을 한 아름 보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피자, 치킨 등 간식들을 보내는 팬들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이달 초 제8 게임단의 형성을 전해 들었다. 10-11 시즌을 마친 뒤 위메이드 폭스, MBC게임 히어로, 화승 오즈가 게임단 해체를 선언했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각 팀의 에이스들을 보호 선수로 묶어 놓은 뒤 따로 팀을 꾸려 제8 게임단을 만들었다. 아직 후원 기업 없이 한국e스포츠협회의 위탁 경영을 받고 있는 제8 게임단의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이 각종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상용 코치는 트위터를 통해 "선수들이 팬들의 선물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있다"며 "프로리그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 (선물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사진=제8 게임단 한상용 코치 트위터서 발췌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