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게임넷이 이승원과 유대현 해설 위원을 영입해 새로이 구성한 프로리그 중계진 조합을 발표하자 프로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피지알21에서는 "MBC게임이 채널 전환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우울했는데 해설자들을 온게임넷에서 영입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김철민,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정인호, 서경종 등의 해설 위원도 온게임넷에서 함께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글로 남겼다.
요일별 중계진 조합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특히 온게임넷의 간판 캐스터인 전용준,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깔끔한 해설로 정평이 나 있는 김정민, MBC게임의 메인 해설 위원인 이승원이 함께 중계하는 26일 개막전 중계진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프로리그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꿈의 조합이 드디어 이뤄졌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매 경기 목소리가 쉴 정도로 열정을 담아 중계하는 전용준 캐스터와 감정보다 논리와 이성을 앞세우는 김정민, 이승원의 차분한 조합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해변김(김정민 해설 위원의 별명)'에 '승원좌(이승원 해설 위원의 별명)'를 함께 볼 수 있다니 행복하다", "진정한 꿈의 조합이 탄생했다"며 글을 남겼다.
새롭게 구성된 온게임넷의 프로리그 중계진은 오는 26일 개막전부터 시청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온게임넷 중계진 조합
토요일 1경기: 전용준, 김정민, 이승원
토요일 2경기: 성승헌, 김정민, 유대현
일요일 1경기: 전용준, 김정민, 박태민
일요일 2경기: 정소림, 김정민, 이승원
화요일: 전용준, 이승원, 박태민
수요일: 성승헌, 김정민, 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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