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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KT, 팀플레이로 한 세트 만회!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2011 시즌1 1R 2주차
▶티빙 1-1 KT
1세트 티빙 6 승 < 데저트캠프 > 3 KT
2세트 티빙 4 < 아나콘다 > 승 6 KT

티빙 XXOXX│OXOOX
KT OOXOO│XOXXO

KT 롤스터가 준비된 전략을 선보이며 티빙을 제압,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는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2주차 티빙전에서 1세트를 내주고 난 뒤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고 깔끔한 팀플레이로 승리를 따냈다.

‘아나콘다’ 맵은 수비가 유리하다 평가 받고 있지만 KT는 오히려 공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KT는 전반 1, 2라운드에서 ‘묻지마 탈취’ 작전으로 초반 샘플을 채취한 뒤 헬기로 돌진하는 전략을 사용해 순식간에 두 라운드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4라운드는 정훈이 4킬로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게다가 5라운드에서는 티빙 이태준이 3킬을 기록해 패색이 짙었지만 김찬수가 이태균을 제압하며 옥상으로 올라가 샘플을 헬기로 배송하며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후반 티빙의 이태준이 위기의 순간에서 1대2 세이브를 하면서 KT는 4대3으로 쫓기는 입장에 놓였다. 공격에서는 조직력을 발휘했지만 수비로 들어서자 우왕좌왕하며 제 포지션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위기의 순간에서 팀을 살린 것은 역시 정훈이었다. KT 정훈은 티빙 선수들의 공격 방향을 읽고 미리 준비하고 있다가 샷을 날리며 티빙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매치포인트를 만든 KT는 전병현이 마무리 샷을 날리며 우승팀 자존심을 지켜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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