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가 11-12 시즌 들어 팀 컬러를 바꾸면서 세리머니를 통한 팬 서비스에 나섰다.
30일에도 CJ의 세리머니는 계속됐다. 1세트에서 승리한 김정우가 셔플 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띄웠고 신동원 또한 춤을 췄다. 3세트에 승리한 이경민은 텔미 춤을 선보이면서 두 경기 연속 세리머니를 펼쳤다.
CJ는 팬들 사이에서 딱딱한 분위기로 알려졌다. 팬미팅을 진행할 때에는 밝지만 경기장에서는 웃음을 보이지 않기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팬들이 CJ 선수들을 표현할 때 '-_-'이라는 아이콘으로 표기할 정도였다.
CJ는 지난 해 CJ 엔투스와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합병되면서 팀 분위기가 밝아졌다. 또 새로이 사령탑에 오른 김동우 감독도 선수들의 밝은 분위기를 유도하면서 세리머니로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다.
CJ 김동우 감독은 "합병 이후 두 시즌째를 맞으면서 선수들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며 "연습하면서 다음 경기에 어떤 세리머니를 할 지 선수들끼리 논의하며 아이디어 회의를 할 정도니 많이 밝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