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한 리그오브레전드가 세계적인 e스포츠 축제인 WCG를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이 마음 놓고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다국어 서비스를 개발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선수들이 모이는 만큼 자신에게 특화된 언어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기반을 닦은 것.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프랑스어, 폴란드어, 베트남어 등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기가 원하는 언어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라이엇게임즈가 제공하는 9개 언어 가운데 하나를 택해 게임을 할 수 있다.
언어를 선택할 경우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에 나오는 음성과 텍스트가 모두 해당 언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은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WCG 한국 대표 선발전 당시 리그오브레전드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모인 팬들.
라이엇게임즈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한국에 특별 서버를 마련했다. 북미와 중국, 한국 등에 기존 서버가 준비되어 있지만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WCG 그랜드 파이널에는 영향을 주지 않도록 사전에 대처한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WCG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위해 미국 본사에서 서버 담당, 운영 담당, 대회 담당 등 총 8명을 특별히 파견해 현지 관리를 하도록 배려했다.
라이엇게임즈 최영우 e스포츠 팀장은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 WCG에 리그오브레전드 토너먼트가 정식 종목으로 꼽히면서 본사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원활한 대회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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