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STX에게 승리를 거뒀다. 웅진은 에이스 김명운, 윤용태가 무너졌지만 이적생 김유진이 제5의 카드로 떠오르며 허리 라인이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진 영입은 성공적이었다. 지난 삼성전자전에서 5세트에 출전해 비록 김기현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제5의 카드로 가능성을 보여줬고 STX전에서는 팀이 0대1로 패하고 있는 상황에 출전해 김윤중을 꺾고 기세를 가져오는 등 방송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김명운, 윤용태 등 팀 에이스들이 무너진 상황에서 제5의 카드인 김유진의 활약은 웅진에 큰 힘이 됐다. 앞으로 웅진이 5전제 최강 라인을 구축하는데 김유진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 위원은 "STX전을 통해 김유진이 웅진의 제5의 카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웅진이 안정적인 라인업을 갖춘다면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행이 쉬워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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